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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선거] 당내경쟁 치열(R)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3-12 22:05:28 수정 2010-03-12 22:05:28 조회수 0

◀ANC▶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 선거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뿐만아니라 한나라당에서도
당내 경쟁이 치열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민주당의 영원한 고향인 전남에서
지사자리에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내 인사는
3명에 달합니다.

C/G-1/ 공천심사를 신청한 박준영 도지사는,
F1대회와 여수엑스포, J프로젝트 등
대형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조만간 3선도전을 공식화할 전망입니다./

C/G-2/ 주승용 의원은 박지사 재임 6년간 추진한 주요사업들이 대부분 성공하지 못했다며,
새로운 변화를 강조하며 교체론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C/G-3/ 이석형 예비후보는 나비축제 성공을
배경으로 전남을 동북아의 관광허브로
육성하겠다며 역발상의 리더십을 가진
젊은 지사론을 출마배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민주당 도지사 후보는 4월17일 선정될 예정이지만, 경선방법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여전히 혼미속입니다.

선거때마다 인물난을 겪던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에서는 후보 난립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C/G-4 이명박 대통령 측근인
김대식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공직을 사퇴하고 출마한데이어,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김문일씨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여기에 정훈 국민통합추진위원회 총재가
가세했고, 배종덕 전 한나라당 목포지구당 위원장도 출마할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에서는
아직까지 뚜렷한 후보군은 형성되지 않고 있지만, 정당비례대표를 감안해 반드시 후보를
낼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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