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내 22개 시군 초.중.고교생
27만여명 가운데 무상급식 혜택을 받고 있는
학생은 전체 8점3%인 2만 2,400여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지난해부터 농어촌 100명 이하
소규모 초,중 학교에 전원 무상급식을
지원함에 따라 목포는 59곳 가운데 대상 학교가 전혀 없고 급식비를 현금으로 지원받는
분교생 25명만이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반면에 진도는 기존 초·중학교 지원에다
지자체 추가 지원으로 고등학교 4곳까지
모두 무상급식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무상급식 비율은 여수는 2.7%, 순천 2.4%,
무안 6.5%등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