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민주당 전남도당이
지방선거 후보 공천심사기준을 확정했습니다.
여성과 장애인, 청년후보는 우대하고,
비리 연루 인사들은 심사에서 배제하는 등
개혁공천을 위한 기준이 지켜질지 관심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잠정 확정된 민주당 전남지역
후보경선일정은 오는 6일부터 시작됩니다.
C/G 강진,해남,고흥을 시작으로 7일은 곡성 등
4개지역, 8일은 화순, 무안 등 4개 지역,
9일에는 완도 등 4개 지역이 경선을 치릅니다.
오는 10일은 목포,순천, 11일에는 여수 등
3개 지역을 끝으로 기초단체장과 광역,
기초의원 후보가 확정됩니다./
단일 후보가 나선 영광, 장성은 경선일정이
없습니다.
경선방법은 시민참여배심원제가 실시되는
무안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민참여 경선으로
치러집니다.
방법은 일반주민은 여론조사가,
당원은 지역에 따라 여론조사와 체육관선거가 병행될 전망입니다.
김효석 전남도당위원장은 조직과 동원,
돈선거를 차단하고 인물위주의 선거를 위해
가능한 여론조사 방식의 국민경선을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오바마 선거를 통해 정책, 인물위주의 선거로 치를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지방선거 후보접수를
오는 13일까지로 하루 연장하고, 후보에 대한 현지실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사과정에서 뇌물수수와 공금횡령 등
개인비리 연루자와 잦은 당적변경,
상습 공천불복인사는 심사에서 배제할
예정입니다.
또 후보자가 4명이상인경우 예심을 실시하고, 여성과 장애인 후보에는 15%, 45세이하
청년후보자에게는 10%의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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