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이 도내 22개 지역 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경선에서 예심제를 도입하는 등 심사기준을 확정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늘 공천심사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후보자가 4명 이상인 경우
예심을 통해 두, 세명으로 압축하고,
여성과 장애인후보에는 15%,
45세 이하 청년 후보자에는 10%의 가산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또 뇌물수수와 공금횡령 개인비리 등
연루자와 잦은 당적변경, 상습 공천불복인사는 심사에서 빼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최근 폭설로 교통이 끊긴 도서지역 후보자들의 사정을 감안해
후보등록 신청 기간을 당초 12일에서 13일로
하루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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