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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앞두고 토착비리 수사강화 일부 단체장 내사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3-09 22:05:42 수정 2010-03-09 22:05:42 조회수 0

검찰과 경찰이 광주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2-3명의 비리혐의를 포착하고
내사중인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주목됩니다.

특히 검찰과 경찰의 내사는
선거사범 전담 수사반이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선거관련 사정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이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와 최인기 의원 등 옛 민주당 지도부에 대한
공천헌금 수사를 하고 있는 것 역시
지방선거와 관련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6.2 지방선거와 관련해 전남지역에서는
백86건의 불법 선거사례가 적발됐으며,
지난해 말 마무리된 1차 토착비리 단속에서도 53건에 2백76명이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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