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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남서 초등생 11명 일제고사 거부/수정

입력 2010-03-09 19:05:39 수정 2010-03-09 19:05:39 조회수 1

전국 초중학생 진단 평가가 치러진 오늘
순천과 고흥 등 일부 지역에서 10여명의
초등 학생이 체험학습을 떠났을 뿐 별다른
문제 없이 치러졌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순천과 고흥 교육희망연대 회원 등 주관으로
일제고사 거부 기자회견에 이어
초등학생 11명과 학부모 10여 명이 체험행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당초 예상됐던 전교조 주도의 시험거부는 없이 반대 성명서 등으로 대체했으며
도교육청은 학교장 승인없이 체험 학습에
참가한 학생은 무단결석으로 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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