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신안 임자도 시외버스 연장, 도선료 갈등

입력 2010-03-09 08:10:41 수정 2010-03-09 08:10:41 조회수 0

신안군이 지도 점암선착장까지였던
광주고속 시외버스 노선을
임자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농협 차도선 도선료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시외버스 도선료 지원액을
연간 4, 5천만원을 제시한 반면
임자농협은 정상 요금의 60%인
1억 5천만원을 요구해 큰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광주와 목포에서 각각 하루
두 차례씩 임자도까지 시외버스 노선을
연장 운행할 계획이지만 도선료 문제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물거품될 우려가
커 보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