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절임배추 소비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이 절임배추 품질표준화를 추진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고 품질의 절임배추가
생산될 수 있게 소금물 농도와 절임 시간,
탈수, 소금기 씻기 등 과정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가공기술 표준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 겨울배추의 70%인
24만여 톤을 생산한 해남지역에서는
4백여 농가가 만 7천여톤의 절임배추를
판매하고 있으며 밭떼기 거래보다
6배 가량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