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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경선 4월17일 확정(R)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3-08 22:05:50 수정 2010-03-08 22:05:50 조회수 0

◀ANC▶
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 경선일정이
당초 오는 28일에서 4월17일로 연기됐습니다.

그러나 경선방법이 여전히 확정되지 않아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전남지사 경선일자를
4월17일로 확정했습니다.

28일로 예정됐던 당초 경선일정을
연기해 달라는 후보들의 건의를 받아들인 겁니다.

C/G-1 이에따라 3월20일 충북과 충남을 시작으로 4월10일 광주, 17일 전남지사를 거쳐
오는 25일서울시장 후보 등
민주당의 광역단체장 경선일정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그러나 날마다 달라지는 경선방법은
여전히 논란거리 입니다.

광주시장 선거에는 시민참여배심원제가,
전남지사 경선에는 여론조사를 받아들일지가
쟁점입니다.

C/G-2 전남지사 후보 경선에 나선
주승용 의원은 "도지사 경선에서 여론조사를
도입하는 것은 현직에 공천을 주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 의원은 직접투표가 아닌 경선은
의미가 없으며, 여론조사 방식이라면
참여할 의미도 없다고 '경선 보이콧' 의사도
내비쳤습니다.

C/G-3 이석형 예비후보도
"경선에 활력을 불어넣기위해
체육관 경선이 필요하다"고 말해,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 반대를 분명히 했습니다.

C/G-4 박준영 전남지사는
돈선거와 동원선거를 막기위해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경선방식에 대한 논란은 여전한 가운데
주승용 의원은 이석형 예비후보와의 단일화에도 관심이 있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됩니다.

한편 민주당은 무안군과 광주 남구,
전북 임실군 등 8개 지역을 백% 시민공천배심원 경선지역으로 확정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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