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에게
공천심사 등록비로 1인당 60만원에서 3백만원을 받을 예정이어서, 막대한 특별 당비 수입을
챙길 전망입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중앙당 규정에 따라
공천자격심사를 위해 입후보 예정자들에게
기초의원은 60만원, 광역의원 90만원,
기초단체장은 3백만원의 등록비를 받기로
했습니다.

또 비례대표 도의원 후보자 3백만원,
시군의원은 2백만원을 받기로 해,
사실상 원서대금으로만 수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예비후보들은 선관위로부터
국고보조금을 받는 정당이 특히 호남에서
특별당비 수익을 내기 위해
후보들에게 부담을 주는게 아니냐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