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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여론조사방식 국민경선 거부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3-08 19:05:51 수정 2010-03-08 19:05:51 조회수 0

주승용 의원은 민주당 전남도지사 경선에서
"여론조사 방식을 도입할 바에는
차라리 시민참여 배심원제가 낫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8일) 전남도의회 출입기자단 초청 간담회에서 "도지사 경선에서
여론조사를 도입하는 것은 현직에게 공천을
주겠다는 것이나 다름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주승용 의원은 "도민과 당원이
절반씩 참여하는 체육관 선거가
가장 이상적이며 정당정치에도 부합하는 것"이라며, "만일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이 치러진다면 경선에 참여할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주의원은 이석형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가능하다"고
답해 향후 선거구도에 미칠 파장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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