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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 단일화 민주당 후보군 촉각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3-07 22:05:30 수정 2010-03-07 22:05:30 조회수 0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야 5당과
4개 시민단체, 즉 5+4 범야권 단일화 원칙이
합의됨에 따라 호남지역 민주당 후보군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5+4 범야권이 서로에게 이익이 가는
'호혜의 원칙'을 단일화의 명분으로 내걸어
호남지역의 경우 단체장은 민주당에,
광역의원은 민주당을 제외한 야4당과
시민단체 몫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관련해 민주당 호남권
지방의원 입후보자들은 범야권 단일화의
대의명분에는 공감하지만,
지역민의 뜻과 관계없는 지방의원을 선출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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