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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교육의원 1,2 선거구 경쟁 치열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3-07 22:05:28 수정 2010-03-07 22:05:28 조회수 0

전라남도 교육의원 선거에 1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목포와 여수를 지역으로 하는 1,2선거구의 경쟁률이 4대1에 달하는 등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교육자치법 개정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전현직 교육위원의 교육경력이 인정되면서
교육위원들도 모두 등록했습니다.

그러나 출마가 예상됐던 일부 입지자들이
엄청나게 넓어진 선거권역에다
선거비용 부담 등으로 출마를 접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대다수 선거구에서 후보를 낼 것으로
알려진 전교조 출신들은
아직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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