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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친환경축산물 인증 표시제 전국 첫 도입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3-04 22:05:44 수정 2010-03-04 22:05:44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친환경축산물 인증제 조기 정착을 위해 '인증마크 표시제'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하고 내일(5일)부터 시행합니다.

전라남도는 '인증마크 표시제 시행'을 위해
나주축산물공판장 등 8개 도축장에
친환경축산물 인증 고무인을 제작·공급한데
이어 관계기관과 업무추진에 따른 협조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에따라 내일(5일)부터 도내에서 도축되는
한우에 대해서는 친환경축산 인증마크를
'도축검사증명서'에 표시해야 하고, 소를
팔 때도 인증서 사본을 인계해야 합니다.

현재 전남도내 친환경축산물 인증농가는
모두 천5백82농가가 가입돼 있으며,
이 가운데 소 사육농가가 천2백17농가로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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