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전남지사와 광주시장 경선일자를
오는 28일과 4월10일 실시하기로 확정했지만, 경선일자를 둘러싼 논란은 가중될 전망입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전남지사와 광주시장
경선일자를 이같이 확정하고,
경선방식은 논의가 필요해 확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경선일자는 당초 지난달 27일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확정했던 경선일정을 뒤집는 것이어서, 향후 상황에 따라
또다시 변경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남지사와 광주시장 경선방식은
시민배심원제를 통한 예비심사를 거쳐
국민참여경선으로 후보를 뽑는 방식과
시민배심원제 도입 등 두가지 방식중 한가지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