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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주최하는
제1회 한옥 건축박람회 일정이
오는 10월26일로 확정됐습니다.
도심의 전시관이 아닌 유서깊은
영암 구림마을에서 체험위주로 펼쳐집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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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신종플루로 행사자체가 연기됐던
제1회 한옥건축박람회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오는 10월26일부터 11월1일까지 일주일간으로, 개최장소는 2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영암의 구림마을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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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위주의 박람회가 진행될 것입니다.)
'천년의 유혹, 녹색감동'이라는 구호를 내건 한옥박람회는 인간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집이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서울 등 대도시의 컨벤션 센터 등에서 열리는 박람회와는 달리 체험위주의 박람회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한옥건축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라남도는 박람회를 계기로
한옥관련 산업의 집적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자연과 조화된 한옥을 통해 도시민들의
귀향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한옥의 역사성 등을 잘 살려서 도시민들의
귀농의욕을 북돋을 수 있을 것으로..)
제1회 한옥건축박람회의 최종 마스터 플랜은 오는 4월 공개될 예정입니다.
첫 박람회를 계기로 전라남도는
오는 2천20년 지구촌 주거조경 박람회 개최를 목표로 한옥 관련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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