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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장난*허위전화 여전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3-01 08:10:33 수정 2010-03-01 08:10:33 조회수 0

119 허위 장난 신고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
이후에도 허위 장난전화가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한해 전남지역에 접수된 119 신고전화
50만 6백여 건 가운데 장난전화는
모두 629건으로 하루 평균 1.7건의
허위 장난 전화가 걸려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일년전보다 백8건이 증가한 것으로,
대부분 공중전화를 이용한 어린이들의
장난전화로 밝혀졌습니다.

전남 소방본부는 119에 허위로 신고하면
2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하고,
다음달부터 관련법에 따라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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