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의장협의회는 청주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관련 법률 개정안
심사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권력분립의 원리에 따른 상호견제와 균형을
위해 의회 사무처 인사권을 의장에게
부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18년이 지나도록 의회사무직과 일반직 공무원을 집행기관의 장이 임명하는 등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훼손되고 있다며,
7월 개원하는 지방의회부터
인사권이 독립될 수 있게 관련법을 개정해
줄 것을 국회에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