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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먼 신재생에너지(R-르포예고용)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2-26 22:05:49 수정 2010-02-26 22:05:49 조회수 0

◀ANC▶
전국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입지를 갖춘 전남이지만,
산업기반은 취약합니다.

태양광과 풍력산업을 중심으로
기업유치가 시작되고 있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동양 최대의 태양광 발전단지가 들어선
신안군 지도읍,,

바닷물의 흐름을 이용한 조류 발전소가
시험가동중인 울돌목,,

전남은 태양광 발전의 44%, 풍력자원의 40%, 조류발전 가능량의 60%를 보유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최적지 입니다.

◀INT▶ 김일수 교수 19:28:11
(많은 기업들이 현재 지금 투자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저희하고 MOU를
체결하고 있고 그 다음에 같이 기업하고 해서 DNV 하고는 시작 했고요)

그러나 연관산업은 취약하고,
인재양성은 시작단계,,
당연히 핵심기술 보유실적역시 미약합니다.

자원은 풍족한데 이를 산업으로 이끌 도구가 없는 셈입니다.

가장 가능성 있는 분야가 풍력이지만,
기업 집중도에서 전북을 따르지 못해,
정부가 추진하는 백메가와트급 해상풍력 시범단지 유치에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INT▶ 안상현 과장 19:46:22
(우리 쪽 입장에서 본다면 풍압여건이 좋고 수심이 낮고 전력 개통이 연결이 용이 한 지역에 시범단지가 들어서야 된다고 그런 생각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떠오를
신재생에너지 관련산업,,

최적의 입지를 갖춘 기회의 땅 전남은
기로에 서있습니다.

전남의 또 다른 주력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획기적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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