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해남 금호간척지와
장흥군 등 전국 4개 군의 논 203헥타르에
조사료용 벼를 시범재배합니다.
조사료용 벼 품종은 식용 쌀과는 다른
전용품종으로 현재 녹양과 목우벼 등
2개 전용품종이 개발되어 있고
농촌진흥청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들 품종이
일반 볏짚에 비해 사료효율이 높기 때문에
수입산 농후사료를 대체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료용 벼는 식용 벼에 비해 30~35일
정도 일찍 수확해서, 사일리지로 제조해
가축의 사료로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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