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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화갑 전 대표 소환 초읽기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2-23 19:05:46 수정 2010-02-23 19:05:46 조회수 1

전 현직 전남도의원 공천헌금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이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한
소환조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관계자는
전남도의원 공천헌금 수사결과 한 전대표가
연루된 정황이 드러남에 따라
한 전 대표에 대한 소환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소환시기는 한 전 대표의 협조가 없을 경우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경우 전남도당 당직자 등
공천권 행사 라인에 대한 수사를
먼저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천6년 지방선거 당시
비례대표 후보공천을 댓가로 3억원씩을
당에 건넨 양모, 박모씨 등 전현직
도의원을 구속했으며, 최인기 당시 전남도당
위원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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