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경찰, 신안 모 농협조합장 선거 금품 살포 수사/대체

양현승 기자 입력 2010-02-19 22:05:39 수정 2010-02-19 22:05:39 조회수 0

신안의 한 농협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조합원들에게 현금이 전달된 혐의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말 치러진
신안군의 한 농협 조합장 선거과정에서
출마자 2명이 조합원 2명에게 각각
현금 백만원을 건넨 혐의를 잡고
이들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신안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장
당선자와 낙선자 2명을 경찰에 수사의뢰했고,
경찰은 다른 후보들도 조합원에게
수 천만원대의 금품을 줬을 개연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