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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투표 배제(R)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2-18 22:05:50 수정 2010-02-18 22:05:50 조회수 0

◀ANC▶
민주당이 전남지사 후보 경선과정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음달로 예정됐던 후보 경선시기도
다소 늦춰질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민주당이 6.2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시행세칙을 확정했습니다.

광역단체장 후보경선은 국민경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여론조사 방식도 포함되고,
최고위원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때는
시민공천 배심원제도 도입됩니다.

이에따라 광주시장 경선에는
시민참여배심원제가 도입될 가능성이 높고,
전남지사 경선에는 결선투표제가 배제됐습니다.

결선투표가 사라지면 1차 투표에서
다수 득표자가 후보로 확정됩니다.

도지사 입지자들의 반응은 다양하지만,
중앙당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C/G-1 여론조사 방식을 선호하고 있는
박준영 도지사 측은 공정한 선거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G-2 이석형 예비후보는 경선방식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수용한다며, 선관위 위탁경선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C/G-3 주승용 의원은 중앙당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투명성과 객관성 있는 경선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선 방법 등이 확정되면서 후보 공천작업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그러나 당초 3월28일쯤 열릴 예정이던
전남지사 경선은 TV토론회 등을 감안해
4월 초로 늦춰질 것을 보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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