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동안 이어진
설 특별수송기간동안 서남해 뱃길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10만 3천여명,
차량은 3만여대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수송실적은 전국 대비 여객은 42%,
차량은 60%를 차지한 것으로
특히 신안 송공- 암태,해남 땅끝- 노화,
완도-청산 항로에서 설 뱃길이용객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단거리 항로의
수시운항체계 구축과 주요 항로별 기항지 단축,
신속한 여객선 증선 증회로
이번 설 특별수송이 순조롭게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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