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라남도 교육감 도민후보 추대위원회가
오는 23일 최종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도민후보의 파괴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도민 교육감 추대위원회는
최근 장만채 순천대 총장과
고진형 영산성지고 교장,
박두규 전남시민단체 연대회의 공동대표 등
3명을 1차 후보검증 통과자로 발표했습니다.

추대위원회는 오는 23일 이가운데 한 명을
최종 교육감후보로 선정한 뒤 참여단체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교육감 선거에 당선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교육감 선거에는 6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도민후보까지
가세하면 7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