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무소속 돌풍 부나(R-2)--아침용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2-18 08:10:44 수정 2010-02-18 08:10:44 조회수 0

◀ANC▶
어제(17일) 민주당을 탈당한 황주홍
강진군수의 무소속 출마선언이 주목을 끄는
것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돌풍의
진원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대 무소속 구도로
선거전이 펼쳐질 지역만 7곳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광주·전남은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의 독주가
예상됩니다.

민주당에 대적할 만한 다른 정당도 없습니다. 한나라당에 대한 거부감은 여전하고, 민노당과 국민참여당은 조직이 약합니다.

관전 포인트는 무소속 돌풍 여부입니다.

C/G- 지난 2천6년 5·31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단체장 당선율은 25%, 광주전남 27개
지자체 가운데 7명이 당선됐습니다./

6.2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은 강진군과 장성군 입니다.

C/G 현 박우량 군수가 무소속인 신안군도
관심지역입니다.

고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군에서
민주당 후보들은 최근 2차례 선거에서
모두 패했습니다./

C/G 3선출마가 예상되는 무안군 역시
서삼석 군수의 거취에 따라 무소속대 민주당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주공산인 함평군은 민주당 공천결과에 따라, 신정훈 시장의 재판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나주시 역시 대결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박준영 지사의 고향인 영암군과
전현직 시장이 맞붙는 여수시 역시 공천결과에 따라 무소속대 민주당이 맞대결 할것으로
예상돼 선거결과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