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목포상의, F1대회 지방선거 정쟁 대상 경계

입력 2010-02-17 22:05:52 수정 2010-02-17 22:05:52 조회수 1

목포상공회의소는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정쟁의 대상이 돼서는 안된다며
도민의 지혜를 한데 모아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목포상의는 오늘(17일) 호소문을 통해
"비록 F1 대회를 계획하고 유치하는 과정에서 도민 모두에게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해도 지금은 대회 개최가 7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며 "소모적인 논쟁으로 지역
여론이 분열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하고,
선거에 이용되거나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준영 전남지사의 최대 역점사업인
F1 대회를 놓고 주승용 민주당 국회의원은
'F1 대회 성공을 위한 도민점검 보고회' 개최를 요구하고 있고,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F1 사업 전반에 관한 주민감사까지 거론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