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유역의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이 이달 본격적으로
착공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나주 만봉지구는 지난 10일 이미 공사에
착수했고 장성 유탕·화순 장치 등
2개 지구도 이달 말쯤 착공될 예정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2012년까지
영산강·섬진강 유역 23개소 농업용 저수지에
7천6백억여 원을 투입해 둑 높이기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연말까지 4백50억원을 들여
8개 지구 사업을 우선 착공합니다.
한편, 영산강살리기 사업은
지난해 11월 2공구와 6공구를 턴키 공사로,
3공구를 일반공사로 착수했고
나머지 7개 공구는 3월 착공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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