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암에서 발생한 상수도 누수 사고는
구조물에 가해질 압력을 제대로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암군 수도사업소는
사고가 난 상수도관은 대형 조선소와 주거지가
같은 수도관을 사용하면서 빚어진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 초 설치한 것이며,
수도관이 흔들리면서 연결부위가 벌어져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소는 파손된 도로 시설물을 복구하는
한편, 사고가 난 상수도관 인근에 흔들림을
방지할 장치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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