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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군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현재 거론되는 광역, 기초단체장, 교육감 선거 입지자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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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본선으로 평가되는 전남도지사 선거
민주당 후보로는 박준영 도지사에 주승용 의원,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도전하는 형국입니다.
c/g/ 박 지사의 3선 성공 여부가 관심인 가운데, 모든 정당에서 후보를 낼 전망입니다.
한나라당에서는 김문일씨가 출마를 선언했고, 김기룡 도당위원장, 박재순 최고위원 등이
거론돼 당내경선이 이뤄질 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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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주민직선제로 치러지는
교육감선거는 7파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c/g 김장환, 정찬종, 신태학, 윤기선, 서기남,
김경택씨 등 6명과 시민사회단체의
도민후보까지 7명입니다./
김장환 전 도교육감의 3선 성공 여부와
도민후보의 파괴력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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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 선거에는 각 정당에서
10여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c/g 정종득 현 시장의 3선 가도에
이상열 전 국회의원, 홍영기 전 서울경찰청장
정영식 전 차관, 최기동·장복성 전현 시의장, 민영삼, 배종호씨 등이 도전할 전망입니다./
민주당 인사만 8명이어서, 박지원 의원의
복심과 민주당 공천이 관건입니다.
한나라당에서는 천성복 위원장, 민노당에서는 박기철 시당 위원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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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무안군수 선거에는 서삼석 군수와
정해균 전 여수부시장, 양승일, 김철주, 김석원 도의원, 임재택 전 문태고 교장,
나상옥 축협조합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당인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후보는 안개속입니다.
서군수의 3선 출마와 민주당 공천 결과가
최대 관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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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무소속인 박우량 현군수대 민주당 후보의
구도로 펼쳐질 신안군수 선거는 민주당 공천이 관건입니다.
민주당 경선에는 강성종, 김일중 전·현
도의원, 김관선 김 전대통령 조카와
박석배 보좌관, 남상창 전 진도부군수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후보로는 고기원 위원장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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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수 선거 역시
무소속대 민주당의 구도 입니다.
c/g 정당공천 배제를 요구하고 있는
황주홍 현 군수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가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후보로만 7명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황호용, 국영애, 이종헌 도의원과
차봉근 전 도의회 의장, 강진원 전 국장,
유영진,윤충현씨 등이 후보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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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수 선거는 민주당 후보군만
거론되는 상황입니다.
c/g 김일태 현 군수와 전동평, 김재원, 김재철씨가 민주당 후보 공천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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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수 선거 역시 민주당 공천이
관건입니다.
c/g 김종식 완도군수의 3선 도전에
박현호 전 완도부군수와 차용우 군의회 의장, 김신 군의원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정승 농식품부 본부장과 신우철 소장 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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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수선거는 민주당과 무소속 입지자들로 넘치고 있습니다.
c/g 이명흠 현군수와 김성 전 도의원, 김창남 도의원, 백도선 전 부군수, 안종원, 박형상 씨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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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전 군수의 구속으로 무주공산이 된
진도군은 말그대로 후보 난립 상태입니다.
c/g 김흥래 전 행자부 차관,
김경부·양인섭 전 군수, 김병동, 박종석,
이동진 씨, 김희동, 김희수 씨도
출마 예정자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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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군수의 3선 달성으로 무주공산이 된
함평군수선거는 전남최대의 격전지 입니다.
c/g 김성호 나병기 도의원과
안병호 함평축협장, 정두숙, 이상선,
노인수 변호사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가 관건이지만,
무소속 출마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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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수 선거전은 춘추전국시대 입니다.
지방선거 단골후보들이 얼굴을 내민데다,
신진들까지 가세해 민주당 공천을 노리고
있습니다.
c/g 김충식 군수의 재선가도에 브레이크를 건
인사만 10명에 달합니다.
지난 보궐선거에서 2천6백표 차로 패배한
이석재 전 도의원과 윤목현, 김향옥,
박상일, 이종효, 민인기, 오길록, 민상금씨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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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2개 시군의 시장군수선거전의
평균 경쟁률은 7대1이 될 전망입니다.
민주당 공천과정과 그 결과에 따라
민주당대 무소속 대결지역이 속출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정당투표를 염두에둔 여당과
다른 야당들의 후보공천 여부에 따라
선거결과도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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