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뒤로 전남도내 곳곳에서 윷놀이와 달집태우기 등 세시풍속놀이와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열립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13일)부터 대보름인 28일까지
전남도내 682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세시풍속놀이는 당산제, 마을합동 세배 등
전통 제례의식과 함께 윷놀이, 농악,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집니다.
전라남도에서는 내일(13일) 오전
진도 운림산방에서 남도예술은행 '설맞이 특별경매를 실시하고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도 오고 가락무 등 도립국악단 토요공연을 무료로 진행합니다.
목포에서는 오늘(12일) 목포역광장에서
풍물판굿을 벌이고
자연사 박물관에서 내일(13일)부터 15일까지
경인년 운수대통 설날행사를 펼치는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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