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이슈와 인물 순서입니다.

최근 바닷물의 흐름을 이용한 국내 최초의
조류 발전소들이 잇따라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류발전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다도해는 많은 섬과 긴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어 조류 발전소의 최적지입니다.

최근 바닷 속에 건설된
조류 발전기가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진도와 완도지역에 오는 2018년까지
1조 5천억원이 투입돼 4백메가와트급 조류
발전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ＩＮＴ▶ 박종선 대표이사
1차로 2012년까지 마무리 하고.//

이번 대규모 프로젝트는
한국과 독일 회사가 기술을 제휴하고
합작 법인을 설립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류발전기 가동식에는 독일 쾰러 대통령도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ＩＮＴ▶ 박종선 대표이사
한국과 독일이 협력..

풍력발전기처럼 보이는 17미터짜리 터빈을
콘크리트 기단에 설치해 바다속에 설치하게
됩니다.

때문에 조류발전은 생태계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친환경성이 장점입니다.

◀ＩＮＴ▶ 박종선 대표이사
환경 훼손을 막아서.//

이번 조류발전소 시범가동이 마무리되면
진도군 장죽수도와 맹골수도 일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조류발전 상용화 단지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이슈와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