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코리아 그랑프리 대회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도지사 예비후보들이 F1대회를
선거 쟁점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F1대회 추진과정에서 혼선과 불신이 가중되고 있다며 대회 추진경위와 생산유발효과 검증,
도와 대회 제안업체간 유착의혹 등에 대해 관련 법률과 규정에 의거해 주민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주승용 국회의원도 F1대회를 앞두고 숙박시설 문의쇄도 등 호들갑을 떨기보다는
숙박대책과 교통대책을 내놓으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유선호 의원은 선거때문에 F1대회를
흔들어서는 안된다며 F1대회를 선거전에
끌어들이지 말라고 경고하는 등 지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