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2년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여수로 유치하기 위한
광역 유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영.호남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유치위원회는 총회의 성공 유치를 통해
남해안 공동발전을 도모하자고 다짐했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오는 2012년
제 1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여수로 유치하기 위한
'광역여수엑스포권유치위원회'

영.호남 지역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힘차게 닻을 올렸습니다.

유치위원회는 전남동부권과
경남서부권을 포함한 각계 각층 대표
2천여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전 세계 백여국 정상이 참여하는
기후보호 총회를 여수에 유치함으로써
같은해 열리는 세계박람회
개최 의미를 고조시키자고 다짐했습니다.
◀ＩＮＴ▶
경남권 유치위원들도
기후보호 총회 유치는 광양만과
진주권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ＩＮＴ▶
유치위원회는
올해말 2012 총회가 한국 유치로 확정될때 까지
여수 총회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유치 붐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ＩＮＴ▶
(s/u)영.호남을 아우르는
범 시민 광역 유치위원회 출범으로
세계박람회 개최와 더불어
또다른 메머드급 국제행사인 기후보호 총회의
여수 유치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