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주간 해저고속철도 건설 타당성
조사 용역이 다음 달 착수될 전망입니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이
국토해양부로부터 받은 호남-제주
해저고속철도 추진계획에 따르면 이달 말
공개입찰을 거쳐, 다음 달부터 내년 5월까지
타당성 용역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부와 국회는 지난 해 말 호남-제주간
해저고속철도 타당성 용역예산으로
10억원을 편성었습니다.

호남-제주간 해저 고속철도는
목포에서 해남, 보길도, 추자도를 거쳐
제주도에 이르는 백67km구간으로
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에서 제주까지 2시간26분, 목포에서 제주까지는 40분 정도가
걸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