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도민과의 대화에 나서고 있는
박준영 전남지사가 오늘 무안군에서 무안기업
도시 한중산단 투자자 유치를 위한
복안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만간 중국을 방문해서
이 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모두 발언에 나선 박준영 지사는
전남의 인구감소 추세가
지난해 5천9백여 명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며
오는 2천20년 쯤 인구 2백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무안군은 전남도청 소재지로써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기초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민들의 질문도 쏟아졌습니다.

목포지원과 목포지청을 목포교도소가 있는
일로읍으로 옮겨달라는 다소 엉뚱한 질문부터 행복마을, 오룡산 분묘이장 문제,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 등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주요 관심사는
무안기업도시 한중산단과 무안국제공항
문제였습니다.

◀ＳＹＮ▶박일상*무안읍 번영회장*//무안기업도시 어려운 상황해 처해 안타깝다..//

◀ＳＹＮ▶최병상//무안국제공항 광주 국내선이전문제 등은...//

무안기업도시 한중산단과 관련해 박 지사는
투자자 유치를 위한
복안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ＩＮＴ▶박준영 전남지사//그 안을 가지고
있지만 밝힐 수 없고 조만간 중국방문할
계획있다..//

박지사는 광주공항의 국내선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결코 쉽지 않다며
합의된 것을 빨리 진행하자고 광주시와
이야기 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에
그쳤습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