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40분쯤
(전남) 해남군 현산면 일평리 도로에서
해남군 현산면 49살 윤 모 씨의 가족들이 타고 있던 차량과 진도군 진도읍 51살 박 모 씨의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후 윤 씨의 차량이 앞서가던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윤 씨와 아버지가 숨지고
상대편 운전자 박 모 씨 등 8명이
중경상을 입고 광주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남경찰은 완도에서 해남방면으로 가던
박 모씨가 앞지르기를 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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