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전남 국립의대 후보대학 선정 과정에서
현장실사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남원 국립의전원 부지를 선정하면서
현장실사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는데,
순천대 의대 부지에 대해서도 같은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신광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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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
순천대가 국립의대 설립 부지로 제시한
순천시 소유의 땅입니다.
반투명CG] 순천대는 신청서에 부지를
'이미 확보했다'고 기재했지만, 실제 제출된
자료는 무상임대 협약서와 확약서였습니다./
문제는 부지 확보와 건립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느냐는 겁니다.
김 의원은 심사위원 중 건축 전문가도 없어
대학병원 건립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SYNC ▶ 김원이 / 국회의원 10월30일 기자회견
"순천대가 그걸(병원건립을) 60개월 안에 하겠다고 했으면 60개월 안에 할 수 있는 근거를 대야 하는데, 근거를 대지 못했고(그걸 검증할 전문가도 없었어요.)"
반투명CG] 정부가 앞서 발표한 남원 국립의전원
부지 선정 과정은 달랐습니다.
부지 확보 여부뿐 아니라 현장실사를 통해
건축 가능성과 목표 개교 일정까지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도 지난 9월 18일 순천대의
부지 확보 계획과 도시계획 변경 일정 등에
대한 추가 설명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서류상 소명과 현장실사는 별개입니다.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서미화 의원도 부지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정 과정의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 SYNC ▶ 서미화 / 국회의원 10월30일 국정감사
“국민들이 납득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잘못된 거 바로잡고 납득이 되게 하는 것이 국가의 당연한 책무 아닙니까?”
남원 국립의전원 부지는 현장실사까지
진행했다는 정부.
전남 국립의대 후보지에 대해서도
직접 현장을 확인했는지, 확인했다면 무엇을
검증했는지 명확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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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