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된 F1 조직위원회 사무처가 축소되면서
대회준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F1 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처는 당초
3급 1명 등 모두 40명 규모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직제 승인을 받았지만, 행안부 협의를 거치는 과정에서 32명으로 축소됐습니다.

또 문광부로 부터 3급 한 명 등
모두 6명을 지원받아 기획홍보본부를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이 역시 G20 정상회의 관계로 중앙정부의
인력지원을 받지 못해 무산될 상황입니다.

전라남도는 F1 대회의 해외홍보 등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