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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삼호지구가 서남권
물류,해양관광 중심 거점으로 정비됩니다.
그러나 삼호지구 일부지역은
조선산업 중심지여서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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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프로젝트 예정지 가운데 하나인
영암 삼호지구입니다.
삼호지구 9.2제곱킬로터에
4천 5백억원이 투입돼 허브가든과 솔라에너지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CG)
올 10월에는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열립니다
앞으로 영암 삼호지구가 국토 서남권 중심
도시로 변모합니다.
전라남도는 '삼호지구'를
물류, 교역, 해양관광 중심 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한 도시정비 계획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대불,용당부두 경관 녹지화와
해군 3함대 주변경관 개선, 삼호지구 정주여건
개선이 주요 목표입니다.
주요 시설로는
스포츠 등 상업기능과 요트마리나 등
도시 기간시설이 도입돼 선진형 미래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계획입니다.
◀INT▶ 고성석
발전시켜서.//
하지만 조선업체들의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녹지율 확대 등을 규정하는 도시계획이
확정되면 용당부두 등의 산업단지 개발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것입니다.
◀SYN▶ 조선업체
타격있죠//
이에대해 전라남도는
녹지화 비율이 조금 올라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산업단지 개발에 큰 영향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영암 삼호지구가
조선 산업에 영향을 주지 않고 서남권의
자족적 명품도시로 개발되기 위해 보다 치밀한 세부계획 수립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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