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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대립각 형성(R)/양현승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2-01 22:05:41 수정 2010-02-01 22:05:41 조회수 0

◀ANC▶
박준영 도지사가 결선투표를 반대를 선언한
가운데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인터넷 투표가
전남의 현실과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사가 논란속에 도민과의 대화에 나서는데 대해 나머지 두 후보는 지켜보겠다는 말로
심경을 대신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결선투표를 반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체육관 선거의 폐해가 수도권 선거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에섭니다.

이석형 전 함평군수 역시
기자단 초청 간담회에서
민주당이 도입할 예정인 인터넷 투표에 대해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도민의 20%이상이 60세 이상 고령이어서,
인터넷에 능하지 않다는 이유에섭니다.

C/G-1/ 이 전 군수는 한발 더 나아가,
체육관 선거와 결선투표의 장점은 축제와
통합이었다며, 직접선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주승용 의원도 여기에 가세했습니다.

C/G-2/주의원은 이번 선거가 2012 정권
재창출을 위한 전초전이라며, 강한 전남 발전을 위해서도 결선투표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준영 도지사는
논란이 되고 있는 도민과의 대화 일정을
밝혔습니다.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도정을 수행해야 한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INT▶ 박만호 국장
(도정수행의 연속성을 기하기 위한 ..)

도지사의 행보에 대해 이 전 군수와 주 의원은 현직 프리미엄을 인정하지만,
지켜보겠다는 말로 심경을 대신했습니다.

6.2 지방선거가 1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지사 선거전에 본격적인 대립각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양현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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