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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전남도민체육대회가 구례에서
열립니다.
허정무 국가대표감독이 자랑스런 전남인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밖의 간추린 소식을 채솔이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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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체육회 이사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2012년 제51회 도민체전
개최지로 구례군이 만장일치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민체전은 2012년 4월 3박4일 일정으로
구례 공설운동장 등에서 18개 종목 6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집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2010년 남아공화국 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
허정무 감독에게 '자랑스런 전남인 상'을
수여했습니다.
진도 출신으로 전남 명예홍보대사인
허정무 감독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목포에서
국민들의 염원인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의
꿈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오늘 국립국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려운 행정용어를 한글로 바꾸는 등 알기 쉬운 언어로 순화합니다.
두 기관에서 추천하는 전문가로
행정용어 순화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어려운 행정용어를 매월 조사하고
대체 용어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내일부터 이틀동안 입춘맞이 행사를 엽니다.
목포지역 서예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부귀안락' '수비금석',
'입춘대길'등 가정의 화목 등을 기원하는
입춘방을,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합니다.
MBC뉴스 채솔이입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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