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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사 3일부터 시군 순방..선거 앞두고 논란 일 듯

김윤 기자 입력 2010-02-01 19:06:01 수정 2010-02-01 19:06:01 조회수 0

박준영 전남지사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는 3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주민과
대화를 위해 시군을 순방하기로 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3일 영광군에서 시작해
다음 달 11일 영암군을 마지막으로
박준영 전남지사가 시군을 순방할 계획이라며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게 업무보고서 배부,
영상보고, 오찬과 만찬 등은 하지 않고
내년 국고사업 발굴 등을 위해 주민의견 등을 수렴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박지사가 지난 2006년 선거를 앞두고 시군순방 계획을 세웠다 취소한 것은 여수엑스포 유치를 위한 해외 순방일정과 폭설피해 등이 겹쳐
부득이했던 사안이라고 해명했지만
상대 후보들의 반발 등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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