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을 앞두고 산불예상을 위한
비상근무가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봄을 앞두고
농사준비와 등산인구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내일(1일)부터 5월15일까지를
산불방지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 산림부서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도는 이기간동안 유명 산과 사찰, 유원지 등
2백21곳 14만4천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정하고, 등산로 2백30곳 850km에 단계별로
산불감시원을 배치하는 한편,
산림에 연접한 농경지에서 무단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