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대회기간인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 사이를 전후로 숙박예약이 몰려
전라남도가 대책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국내 대형여행업체 3곳이
객실사전예약 문의를 해왔으며,
이가운데 한곳은 F1 미디어 관계자와
해외 VIP 모집을 마치고 목포시내 객실 5백개를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에따라 F1 팀과 국제자동차연맹 등
F1 대회 관계자 만천명이 머물
호텔급 객실 4천3백실을 우선 확보 하는 한편,
서울과 제주의 호텔들과도 업무제휴를 통해
고급숙박수요를 분산시킬 예정입니다.

또 도내 4만9천여 객실에 대한
숙박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일정수준이상의 업소를
이른바 'F1 숙박'으로 지정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