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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민주당 공천헌금 수사향방 긴장

입력 2010-01-30 22:05:38 수정 2010-01-30 22:05:38 조회수 1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민주당 도의원 비례대표 공천에 3억원을 건넨 혐의로 서남권출신
두 명의 전 현직 도의원이 전격 구속되면서
수사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 사건을 맡은 순천 검찰이
공천 헌금을 받은 인물에 대한 후속수사
의지를 밝힘에 따라
두 의원이 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당시 민주당의 공천 헌금을 둘러싼 수사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지역정가에서는 서남권 전현직 의원을
순천 검찰에서 수사한 사실을 놓고
관련 수사 파장에 크게 긴장하면서도
당시 공천 헌금에 연루된 인사가 서부권인지
동부권인지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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