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청자의 고장으로 알려진 강진군 대구면 일원이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개발됩니다.

강진청자축제를 한단계 끌어올린
청자엑스포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9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강진청자축제..

지난해 74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ＩＮＴ▶ 김연수
너무 신기해요.//

강진청자축제가
청자엑스포로 한단계 격상됩니다.

청자박물관 일원에서는
오는 2013년 8월 17일부터 57일동안 청자축제를
겸해 엑스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엑스포 전시관은 과거와 현재, 미래로 나누어
관람객에게 청자 문화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 체험과 교류 등 백여개가 넘는 행사가
진행되고 행사 진행과 기반시설 구축 등을 위해
496억원이 투입됩니다.

◀ＩＮＴ▶ 황주홍
준비를 철저히 해서.//

청자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청자박물관 주변에는 청자타워 전망대와
현대 청자 미술관도 설치됩니다.

강진군은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이 나면
오는 7월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재단법인을
설립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