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증도갯벌 31점3제곱킬로미터가
오늘(29일)자로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증도갯벌은 증도와 병풍도 일대에
자리한 곳으로
모래해변과 자연형 절벽 해안선,소나무숲,
염전,염생식물 군락지등
다양한 생태자원과 어우러져
우수한 해양경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백여종의 대형 저서동물이 출현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생태계등 보존가치가 높아
지난 2008년엔 갯벌도립공원으로,
지난 해에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