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전국 탄소배출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기업 정원 유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오는 2천12년부터 본격적으로 거래가 시작될
기업체들의 탄소배출권과 맞물려
유치노력이 가시화될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ＥＮＤ▶
◀ＶＣＲ▶
광양시와 여수시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남 온실가스 발생량인 CG//7천3백만톤의
79%대,

철강산업과 석유화학산업이 발달한
산업적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광양만권내 탑소흡수원으로 작용할
완충지대의 필요성이 제기돼왔습니다. //

환경부자료에 따르면
만평방미터에 식재된 나무 숲의
이산화탄소 흡수효과는 연평균 6.3톤

150만평방미터 부지에
습지센터와 저류지,수목원 등이 들어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산술적으로 따져볼때
연간 970여톤에 이를 전망입니다.

따라서 탄소배출량이 많은
광양만권의 특성을 감안할 때
탄소 흡수원 확충이라는 점에서
정원박람회장내 기업정원 유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강재식 기획 팀장
박람회장내 들어설 울창한 수목은
도심속 열섬현상을 크게 완화시키고
에너지 사용량 감축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김준선 순천대 교수
전국 300대 기업은 물론,
전남동부권 탄소배출 기업체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첫 시도된 기업정원 유치가
해당 기업체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양준서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