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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 촬영지로 여수 물망

입력 2010-01-28 22:05:23 수정 2010-01-28 22:05:23 조회수 0

미국 유명감독이 제작 계획인
영화 촬영지로 여수가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전남영상위원회에 따르면
에비에이터 연출로 유명한
미국 감독 '마틴 스콜세지'가
오는 4월 일본 나가사키를 주무대로 하는
'침묵' 이라는 영화 촬영시작을 앞두고
제작비 절감을 위해 나가사키 해안가와 비슷한
지역을 찾기 위해 최근 여수를 방문했습니다.

여수 사도와 낭도,
만성리 등을 돌아본 영화 관계자는
영화 배경인 17세기 나가사키와
여수가 아주 비슷하고 풍광도 훌륭하다고 밝혀
촬영지 선정 가능성은
아주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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